지난 8월 성희롱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샤이니 멤버 온유가 4개월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오늘 (5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온유는 지난 8월 성희롱사건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했던 샤이니 멤버 온유. 4개월간의 잠적 끝에 오늘 (5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손편지를 보내 사과의 뜻을 전하고"최선을 다해 샤이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온유의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온유입니다.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지난 4개월간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얼마나 실망시켰는지 뼈저리게 반성했습니다...나는 끊임없이 내 자신을 원망했고 자책했다.어떻게 사과드려야 할지,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다가 너무 죄송해서 편지마저도 조심스럽게 쓰느라...늦었지만 이제서야이 편지를 발표합니다.많은 애정과관심을 받을수록 비공식적인 시간에서는 더욱 철저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9년여간 함께 노력했던 멤버들 정말 미안하고 저로 인해 놀랐을 부모님과 회사 여러분들께이 편지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항상 반성하며나 스스로를 관리하려고 노력할 것이다.앞으로 대외적인 일이든 저의 개인적인 일이든 최선을 다해 샤이니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것을 여러분들과 약속드립니다.-온유 올림